다이어트약(식욕억제제)

안녕하세요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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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제가 최근 복용을 시작한 식욕억제제에 대해 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!

코로나로 인해 지난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알 수 없게 보냈네요ㅠㅠ
이제 점점 날씨도 더워지고 외출 복장 얇아지니 모두들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많으실 거예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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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~~~~~~맞아요! 저도 드디어 다이어트를 시작했답니다!

 

초고도비만이면서 직장인인 저는 퇴근 후 잦은 음주와 폭식, 야식을
일삼으며 살았더랬죠..

사실 전 어릴 때부터 날씬하진 않았답니다. 사춘기가 접어드는 중학교 때 이후로 다이어트에 급격한 관심이 생기면서부터

안 해 본 다이어트라곤 없을 정도로 관리를 정말 열심히 했어요. 하지만 그러면 뭐합니까??
결혼하고 애 낳고 인생 최고의 몸무게를 찍었답니다.ㅠㅠ 하하..^^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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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체중감량을 하기로 결심한 결정적 계기는 최근 전신 부종이 너무 심해 가까운 병원을 방문했습니다.

담당 원장님께 상담 후 부종이 빠지도록 이뇨제를 처방받았어요.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몸이

너무 비만하니 힘들어서 자꾸 붓는다고..ㅠㅠ

식욕억제가 힘들면 식욕억제제 도움이라도 받아서 조금씩 조절해보는 게 어떻겠냐시는

말씀에 드디어 제가 충격을 받았네요.

사실 이외에도 살이 찌고 난 상태로 5년의 시간을 보내고 나니 

네.. 지방간도 왔고요. 네.. 콜레스테롤 당연 상승.. 네네.. 없던 알레르기 증상으로 온몸에 가려움 증상 추가.
혈압도 슬슬 오르는 거 같아 이러다 하루아침에 그냥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겠구나..라는

생각이 드는 순간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요..ㅠ

그래서 큰 결심을 했습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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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식탐이 굉장히 많아요! 배가 고프면 굉장히 화가 나고ㅋㅋ술도 아주 사랑하고 육식 러버에 빵순이입니다.ㅋ

무작정 식단을 만들어 이어가기엔 먹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았죠ㅜㅜ

식탐 조절이 시급했어요!

그래서 병원에서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았습니다.

약은 총 두 가지 종류를 처방받았습니다. 식욕을 억제해주는 식욕억제제와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약이었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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펜키니정 (식욕억제제) *의사 처방 필요*

식욕억제제 펜키니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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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이올정(포만감 증가제)*의사 처방 필요*

포간감증가제 에이올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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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선 식욕억제제는 아침 공복 상태에 복용합니다.

펜키니 1/2알 하루 한 번
에이올정 2알 하루 세 번

펜키니정은 오후나 늦은 시간에 복용하게 되면 불면증이 올 수 있다네요!

포만감을 주는 에이올정은 한 번에 두 알씩 하루 세 번 복용!

그래서 저는 아침 일찍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복용하고 출근 준비를 합니다.

 

“이 약은 비만치료를 목적으로 단기간 처방 및 복용을 권장합니다.”

복용 후기: 목이 많이 마름, 식욕은 확실히 억제됨.

하지만 약에 의존하기보다 규칙적인 생활, 건강한 식단, 적당한 운동 이것은 역시 다이어트 성공의 정석이겠죠?

저도 의지하지는 않겠습니다!!!!! 그저 아주 약간의 도움만?^^;;

우선은 늘어나 있는 위를 줄이기 위해 식단제 한없이 1일 1식을 해 볼 거예요!

일주일에 한 번은 치팅데이도 즐길 거고요! 단기로 해서 목표 체중에 도달하면 참 좋겠지만
그렇게 하기엔 살이 너무 많아서ㅋㅋㅋㅋ금방 지칠 거랍니다?^^

세상 모든 다이어터들 힘냅시다! 건강해지자고요^^ 파이팅!!